제약주들이 조류독감 테마주로 부상하며 잇달아 상한가에 진입하고 있다.4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장중 삼성제약 슈넬제약 일성신약 근화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국제약품 동신제약 삼진제약 수도약품 광동제약 등 중소 제약주들이 대거 상한가에 올랐다.
업종 시가총액 1위인 LG생명과학이 6.18% 오른 가운데 유한양행(6.18%)을 포함해 부광약품 태평양제약 중외제약 한독약품 등도 일제히 급등하며 업종지수가 9% 이상 오르는 기현상을 빚었다.
이날 제약주 강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스 확산 및 조류독감의 인체감염 우려에 따른 순환매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했다.
/장인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