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단지일수록 번다" 500가구 이상, 소단지 비해 투자수익률 두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단지일수록 번다" 500가구 이상, 소단지 비해 투자수익률 두배

입력
2004.02.05 00:00
0 0

500가구 이상의 중·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투자 수익률이 소규모 단지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서울시내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500∼1,000가구 규모 단지의 매매가 상승률은 34%로 500가구 미만인 단지(17.7%)보다 훨씬 높았다.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은 1,000∼2,000가구 단지가 32.4%, 2,000가구 이상 단지가 30.1%로 단지 규모가 큰 곳들이 분양가에 비해 상승률이 높았다.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강남구 타워팰리스3차 53평형으로 무려 18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하위인 25위는 강북구 한솔아파트 33평형으로 상승률이 12.5%에 그쳐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에서도 지역별로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웅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