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해외IR 효과가 가시화하며 급등하고 있다. 전날보다 4.01% 오른 4,5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9일 3,615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한달 사이 외국인 지분율이 0.5%에서 4.39%로 늘어났다. 삼성증권은 "풍부한 현금보유액과 꾸준한 고배당 정책으로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레인콤
외국인들의 지속적 매수에 힘입어 가파르게 상승했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가 결국 전날보다 10.37% 상승한 11만2,800원으로 마쳤다. 나흘 연속 오르며 20% 가량 올랐다.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연구원은 "신제품 매출이 예상보다 적어 실망스럽지만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지난해 실적 부진 전망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4.03% 떨어진 4만4,000원을 기록했다. 동원증권은 지난해 전체 예상 순손실 규모를 6,185억원으로 늘렸다. 이준재 연구원은 "LG카드에 대한 추가지원 및 관련 손실을 재반영,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1조2,103억원에서 1조117억원으로 하향조정하고 추정EPS도 16.4% 낮췄다"고 말했다.
/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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