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총선후 개헌" 공식 제의할 듯/崔대표 오늘 대표연설… 閔펀드 국조 추진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총선후 개헌" 공식 제의할 듯/崔대표 오늘 대표연설… 閔펀드 국조 추진도

입력
2004.02.04 00:00
0 0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17대 총선 후 개헌 추진을 공식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3일 "앞으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나라를 이 상태로 맡길 수 없는 만큼 분권형 대통령제이든 내각제든 개헌을 통해 권력을 분산하는 게 필요하다는 내용이 연설문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연설문에는 노 대통령이 총선 승리를 위해 공무원 총동원령 및 단체장 빼가기, 시민단체 불법선거 운동 등 각종 부정한 방법들을 계속 동원할 경우 대통령 탄핵을 포함한 특정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또 노 대통령 사돈인 민경찬씨의 거액펀드 조성과 관련, "진상이 명백히 규명되지 않으면 국정조사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최문선기자 moonsu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