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득점왕'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릴레이골을 터트리며 팀을 선두로 이끌었다. 호나우두는 2일(한국시각) 열린 프리메라리가 바야돌리드와의 시즌 22차전 경기에서 결승골 포함 2골을 성공시키며 3―2 승리를 견인했다. 호나우두는 이로써 시즌 18호골을 기록,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살바 바예스타(말라가·이상 12골)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나우두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 49로 발렌시아(승점 47)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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