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 줄을 몰랐기 때문이다.
― 장 자크 상페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 중에서 ―
★ 좋은 친구는 조금 남다릅니다. 각자 자기 일을 하는데도 뜻이 같습니다. 각자 다른 길을 가는데도 방향은 같습니다. 그래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고 함께 있으면 더욱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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