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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입력
2004.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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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복서 현주환(충의대)이 제31회 한국 권투 신인왕전 결승에 올랐다. 현주환은 30일 전북 무주 예체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회 슈퍼페더급(58.969㎏이하) 준결승에서 이영범(부산 거북체)을 상대로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3―0)을 거뒀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중 유일하게 미계약자로 남아 있던 유지현(33)이 LG에 잔류하게 됐다. LG는 29일 내야수 유지현과 계약기간 1년에 연봉 2억3,000만원, 사이닝보너스와 플러스옵션 각 1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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