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9일 법무부 검찰국장에 이종백(李鍾伯) 인천지검장, 인천지검장에 홍석조(洪錫肇) 법무부 검찰국장, 대구지검장에 정동기(鄭東基) 법무부 보호국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 간부 1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법무부는 다음달 1일 지청에서 지검으로 승격되는 5개 지검 지검장을 임명, 서울 동부지검장에 명동성(明東星) 서울지검 북부지청장, 남부지검장에 이훈규(李勳圭)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북부지검장에 권재진(權在珍)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서부지검장에 김회선(金會瑄)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의정부지검장에 선우영(鮮于泳)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승진 발령했다.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에는 김태현(金泰賢) 서울지검 서부지청장, 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 이동기(李東뻵) 서울고검 공판부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부봉훈(夫奉勳)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장은 서울고검 공판부장에 임명됐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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