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라크 CNN취재진 2명 피살 美軍 6명도 사망… 바그다드 호텔선 차량폭탄테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라크 CNN취재진 2명 피살 美軍 6명도 사망… 바그다드 호텔선 차량폭탄테러

입력
2004.01.29 00:00
0 0

27일 미국 CNN 방송의 통역 겸 프로듀서와 운전사 등 취재진 2명이 이라크 남부를 취재하고 돌아오다 바그다드 교외에서 게릴라들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이날 오후 바그다드 남쪽으로 45㎞ 떨어진 이스칸다리야 부근 도로변에서 폭발물이 터져 미군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전 바그다드 서쪽 칼디야 부근 도로변에서도 폭탄이 터져 미군 3명이 숨졌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이라크전 개전 이래 미군 사망자는 516명으로 늘어났다.

또 28일 오전 6시30분께 바그다드 도심에 위치한 알 샤힌 호텔 앞에서 차량 자살폭탄 테러로 보이는 강력한 폭발이 발생, 테러범 1명과 이라크인 5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 이 호텔은 외국인 사업가들이 주로 이용해왔으며 현재 이라크 노동장관이 이중 일부를 사무실로 쓰고 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