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범수(34·사진)씨가 밤중에 자신의 신혼집 담벽을 넘어 무단침입한 30대 취객을 경찰과 함께 붙잡았다.이씨는 28일 0시20분께 고모(31·디자이너)씨가 술에 취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단독주택 담을 넘어 부엌으로 통하는 보일러실 문을 뜯으려 하는 소리를 듣고 뛰쳐나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 이씨는 도망치는 고씨를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500여m쯤 뒤쫓아가 붙잡았다.
/정상원기자 orno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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