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축구국가대표 미클로스 페헤르(24)가 사망한지 하루 만에 스웨덴의 축구선수가 훈련 중 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스웨덴 프로축구 4부 리그 카브링헤 GIF의 안드레아스(30)는 27일(한국시각) 팀훈련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팀 동료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팀의 한스 놋스트란드 대변인은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일단 팀 훈련을 포함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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