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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4.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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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닷새 만에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시의 강세 마감이 추가 상승의 호재였으나 지수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 증가 및 장중 외국인 매수세 둔화 등에 따라 하락세로 반전했다. 거래대금은 2조8,300억원대를 기록했다.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왔던 삼성전자가 53만원대로 하락한 것을 비롯, 전기전자 금융 증권 보험 은행 등이 내림세였다.

코스닥지수

사흘 만에 하락했다. 기관의 대규모 매도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의 효과를 차단한 가운데 NHN의 실망스러운 실적발표로 인한 인터넷주의 약세가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 하나로통신과 LG텔레콤, 국순당 등만 상승했을 뿐 KTF, 레인콤, 다음 등 대부분이 내림세였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새롬기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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