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풋볼 슈퍼볼 중계에 역대 최고의 광고료가 붙었다.미국 공중파 방송 CBS는 내달 2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릴라이언트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잉글랜드 페트리어츠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제38회 슈퍼볼 중계에 30초 광고 1편당 평균 광고료로 225만달러(약 26억4,600만원)를 책정했다고 27일(한국시각)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21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금액. 이날 중계에는 모두 62회의 광고가 배정돼 있어 CBS의 총 수입은 약 1억4,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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