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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4.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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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연휴 이전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870선 돌파를 시도했다. 차익성 경계매물이 나왔지만 개인·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힘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거래대금은 3조2,468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삼성전자를 비롯해 전기전자 통신 보험 유통 증권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실적 기대감으로 SK텔레콤과 포스코도 강세를 탔다.

코스닥지수

기준지수가 100에서 1,000으로 변경돼 세자리로 출발한 첫날 2.55포인트(0.57%)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들이 611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가운데 웹젠이 해외증시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 급등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11%이상 올라 돋보였다. 새롬기술의 급등으로 싸이버텍과 장미디어등 옛 대장주들이 크게 올랐고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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