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SBS가 활짝 웃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23, 24일 방송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사진)와 '광복절특사'는 설 특집 중 1, 2위를 차지하며 주간 시청률 집계에서도 3, 7위에 올랐다. 특집 오락 부문에서도 SBS의 '도전 1000곡 황제대결' '대한민국 사투리 대회' '강호동 박수홍의 만명에게 물었습니다'가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KBS2 특집영화 '가문의 영광'이 설 특집 3위에 오르는 등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여 '미녀삼총사' '반지의 제왕' 등 외화가 상위권을 차지한 지난해 추석 때와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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