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26일부터 코스닥종합지수의 기준 단위를 100에서 1,000으로 높여 현재 두 자리인 지수를 세 자리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B7면이에 따라 20일 44.57로 마감한 코스닥 지수는 26일 445.7로 개장하며, 1996년 7월1일까지 새로운 지수가 소급 적용된다.
코스닥시장은 또 재무 안정성과 경영 투명성, 시장대표성이 우수한 우량 기업 30개로 구성된 '스타지수'(KOSTAR)를 새로 도입, 코스닥 대표 지수로 활용하고 주5일 근무제 시행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 등에 맞춰 오락·문화업종지수도 발표한다.
스타지수에 포함된 30개 종목은 KTF NHN LG텔레콤 다음 옥션 레인콤 웹젠 플레너스 LG홈쇼핑 CJ홈쇼핑 KH바텍 유일전자 파라다이스 국순당 휴맥스 네오위즈 LG마이크론 인터플렉스 CJ엔터테인먼트 피케이엘 서울반도체 탑엔지니어링 파인디앤씨 백산OPC 인탑스 아이디스 한빛소프트 모아텍 안철수연구소 피앤텔 등이다.
/김호섭기자 dre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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