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용태(劉容泰) 원내대표는 24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은 총선 후 6월에 열리는 국회에서 처리하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유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농촌 출신 의원들의 부담을 더는 차원에서 총선이 끝난 뒤 FTA 비준안을 처리하는 게 낫다"며 "다음달 9일 국회 본회의에 비준안이 상정되기 전에 의원총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범기영기자 bum710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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