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 연속 올라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시의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고 외국인이 13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현대차가 2.10% 오르는 등 지수 관련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해상운임 폭등 소식으로 해운주가, 사스 및 조류독감 영향으로 수산주가 각각 강력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기업실적호전과 경제전망개선으로 미 증시가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며 되밀려났다. 외국인만 15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음식료와 IT부품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였다. 특히 LG홈쇼핑과 CJ홈쇼핑 등의 하락으로 방송서비스업이 5%이상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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