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투증권 소액주주 2만4,000명에게 원금 대비 10∼15% 선의 보상을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투증권은 소액주주들에게 투자원금의 10∼15% 범위 내에서 보상을 해주는 조건으로 28일까지 보상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실제 보상금액은 현투증권 매각가액이 확정되는 3월 중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보상 신청장소는 현투증권 각 영업점이며 보상신청서와 함께 주권 및 본인실명확인증표, 거래인감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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