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주관하는 공식 대회를 미국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인 BHT(Bevely Hills Team)와 공동으로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정규 시즌이 모두 끝난 뒤 갖는 챌린지 성격으로 11월22∼28일 제주중문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총상금 400만달러 규모로 세계 정상급 선수 60여명이 참가하며 갤러리 1만여명이 대회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광공사측은 덧붙였다.
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신라호텔에서 PGA 투어 에드워드 L. 무어하우스 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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