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 시장은 16일 기준으로 서울이 0.09% 하락하고 신도시는 0.01%, 수도권은 0.06%, 6대광역시는 0.02% 내리는 등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 강남에서는 개포 주공, 청실 등 재건축 단지 일부 평형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추가 하락하면서 약보합세를 이어갔고, 일반 아파트 대형평형도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신도시에서는 일산(0.08%), 산본(0.07%), 분당(0.03%) 등이 오름세를 탄 반면 평촌(-0.03%), 중동(-0.13%) 등은 내림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 신도시 -0.07%, 수도권 -0.12%, 6대 광역시-0.03%의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방학 이사철 학군수요가 몰리는 강남구는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부터 꾸준하게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평형대별로는 20평 미만(0.13%), 40평형대(0.12%), 50평이상(0.07%), 30평형대(-0.02%), 20평형대(-0.07%) 순이었다. 신도시 지역은 분당(0.11%), 일산(-0.02%), 평촌(-0.39%) 순으로 나타났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