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역촌동 일대가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역촌동 17의1 일대 10만9,343㎡(3만3,000여평)를 '역촌 역세권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결정했다. 이 지역에는 앞으로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서며 테마공원과 가로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은평구 역촌동 일대는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과 지하철역세권(6호선)에 위치해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