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모교서 야구교실메이저리거 서재응(27·뉴욕 메츠)이 16일 자신의 모교인 광주 화정초등학교를 찾아 '1일 야구교실'을 열고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11시께 부모와 함께 학교를 찾은 서재응은 야구부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후배들과 기초훈련을 했다. 서재응은 휴식을 취한 뒤 19일 오후 7시 30분 뉴욕행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울산모비스, 맥도웰 퇴출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노쇠 기미를 보이는 국내 최장수 용병 조니 맥도웰(32)을 퇴출시켰다. 모비스는 최근 코칭스태프와 마찰을 빚었던 맥도웰을 내보내기로 결정하고 미국프로농구(NBA) 2부리그격인 ABA리그에서 뛰고 있는 맥글로더 어빈을 대체 용병으로 영입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맥도웰은 1997∼98시즌부터 국내프로농구에서 활약하며 개인통산 7,746득점을 올려 한국프로농구(KBL) 최다득점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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