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보가 빠른 몽골기병이 되기보다는 뚜벅뚜벅 걷는 로마보병이 되겠다―추미애 민주당의원,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몽골 기병론'을 비꼬며.▶우리도 가만히 앉아서 몰매 맞는 기분이다―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 외교부 장관 경질이 자주파 대 동맹파의 갈등으로 비쳐지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우리는 프랑스인에게 커피를 가르치러 온 것이 아니다―파리에 1호점을 낸 미 커피숍 체인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프랑스인들의 전통적인 커피 문화를 존중할 것이라며.
▶먼저 나부터 밟고 지나가야 한다―서청원 한나라당 전대표, 서울 동작갑에 공천신청서를 내면서 최병렬 대표의 1인 지배구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빵 없는 버거는 버거가 아니다―미 음식 컨설턴트, 일부 햄버거 업체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빵이 없는 '알몸 버거'를 출시한데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며.
▶준비 없는 이별을 한 아들을 위해 부모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남극에서 숨진 전재규씨의 부친, 사이버 국립 묘지에 최초 안장된 아들을 진짜 국립묘지에 묻어 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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