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축구인의 날(15일)을 맞아 김도훈(성남 일화)과 유영실(INI스틸)을 각각 프로와 여자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축구협회는 15일 축구회관 로비에서 정몽준 회장과 축구계 원로 등 축구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2003년 각급별 최우수단체 및 개인상 수상자를 시상하고 축구발전에 공헌한 각계 인사 54명에게 공로·감사패를 수여한다. 최우수 단체로는 프로팀에 성남 일화, 남녀 일반부에 국민은행과 INI스틸이 각각 뽑혔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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