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하락 하룻 만에 소폭 반등했다.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세 및 외국인의 매수 우위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이 1,000억원 이상의 순매도 공세를 펼치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거래대금은 2조6,657억원을 기록했다.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가 해외 CB로 추정되는 매도세에 따라 1.69% 하락했고, 조류독감 재료로 수산업종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
하루만에 반등했지만 상승폭이 크지 못해 46선 돌파에 실패했다. 외국인의 닷새째 이어진 매수세와 개인·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맞서는 양상이었다. 개인은 7일째 매도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반도체, 화학이 오른 반면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콘텐츠는 내림세였다. 옥션, 웹젠, 유일전자, 네오위즈, 휴맥스 등이 1∼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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