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동생 송아리(18)와 함께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를 석권했던 송나리가 오는 19일 프로로 전격 전향한다.미국 플로리다대학에 다니는 송나리는 19일(한국시각) 끝나는 사우스애틀랜틱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프로로 전향하겠다는 뜻을 13일 학교측에 통보했다. 송나리는 3월13일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에서 막을 올리는 2004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 레이크랜드클래식에 출전,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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