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요도호 납치범 日人아내 내달 북한서 귀국 예정 日에 관계개선 신호 주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요도호 납치범 日人아내 내달 북한서 귀국 예정 日에 관계개선 신호 주목

입력
2004.01.12 00:00
0 0

1970년 일본항공(JAL) 여객기 요도호를 납치해 북한에 망명한 적군파 대원의 일본인 아내가 내달 24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들은 11일 평양에 있는 적군파 대원 우오모토 기미히로(55)의 아내 우오모토 다미코(51)가 귀국 수속을 밟고 있으며 이들의 두 자녀를 포함해 적군파 대원들의 자녀 6명이 13일 먼저 귀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최근 북한측이 작년 일본에 귀국한 일본인 납치피해자들이 평양에 오면 평양에 남아 있는 자녀들도 귀국시키겠다고 제안한 데 이어 다미코의 귀국을 허용하는 것이 관계 개선을 위한 신호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도쿄=신윤석특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