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삼성과 5억원 재계약프로야구 삼성의 간판투수 임창용(28)이 5억원에 2004년 연봉계약을 했다. 임창용은 10일 김재하 삼성 단장과 만나 지난 시즌 4억3,000만원보다 7,000만원(16.3%)이 오른 5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28경기에 출장한 임창용은 147이닝을 던져 13승3패1세이브 방어율 3.55를 기록했다.
신현주 대만LPGA오픈 우승
신현주(33)가 제2회 대만LPGA오픈(총상금 11만8,000달러)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국내 프로골프 상금 순위 6위인 신현주는 11일 대만 로열콴쉬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농구토토 3회연속 이월
농구토토 1등 당첨금이 3회 연속 이월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주)는 10일 열린 프로농구 5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스코어 12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지난 10회차부터 연속으로 1등 당첨금이 이월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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