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종합순위 10위이내 복귀를 목표로 세운 대한체육회가 12일 오후2시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올해 훈련 개시식을 갖는다. 개시식에는 이연택 체육회장을 비롯해 53개 가맹경기단체장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며 배드민턴 김동문(삼성전기)과 양궁 윤미진(경희대)이 500여명의 선수들을 대표해 선수 선서를 한다. 이에 앞서 낮12시30분에는 선수촌 식당에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17세 이하(U-17) 청소년대표팀을 이끌었던 윤덕여(43)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 울산은 9일 윤덕여, 임종헌(38) 코치와 1년 간 계약했다면서 코치진의 세부적인 역할 분담은 향후 코칭스태프 전체 회의를 통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