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의 귀공자' 강동석이 18일 오후 5시 호암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 '강동석과 친구들'을 연다. 오랜 음악 친구인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홍,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 관록있는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무대다. 양성원과 함께 하는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와 다섯 명이 모두 함께 하는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가장조' 등이 기대해볼 만하다. 한국 유니세프가 후원하는 음악회로 불우 청소년을 무료 초대하는 행사도 있다. (02)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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