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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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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뚜렷한 전강후약 장세로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이 5,000억원에 육박하는 순매수 행진을 펼쳐 한 때 840선에 육박했으나 개인·기관의 차익매도와 프로그램 매물이 장 후반에 집중되며 급반락했다. 거래대금은 3조3,660원으로 늘었다. 통신 운수창고 기계업 만 올랐고 나머지 업종은 하락세였다. 삼성전자가 전고점이 있는 47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

반전에 실패,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나스닥 지수의 급등소식으로 장초 반 45선 대에 올라서면서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장세를 주도할 매수세력 부재로 다시 밀려났다. 외국인이 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과 28억원의 매도우위. 통신과 반도체 등이 소폭 오른 반면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관련주 등은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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