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도 뛰기 힘들어 헉헉대던 뚱보 피셔(전 독일 외무장관)는 단 1년 만에 한밤중에라도 10㎞를 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을 재충전하는 달리기 중독자가 되었다. 피셔는 달리기가 주는 자신만의 시간과 명상 효과를 즐기면서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외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는 과정에서 내적인 평온과 조화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자기 자신 속에 있는 부처를 만날 수 있었다.― 요쉬카 피셔의 '나는 달린다' 중에서 ―
★ 달리기로 자기 안의 부처를 만날 수 있었다?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되어 달려 본 사람은 달리기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져다 주는지를 잘 압니다. 달리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깊은 맛을 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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