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하락 하룻 만에 소포 반등했다. 옵션 만기일(8일) 부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000억원이 넘는 순매수 행진을 펼치면서 장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지수 820선을 넘긴 이래 매도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통신 은행 전기전자 운수창고 화학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현대차와 포스코가 각각 3.88%, 1.17%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지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 나스닥의 상승소식으로 소폭 반등세로 출발했지만 매수주체가 약하고 장세를 이끌어갈 만한 뚜렷한 주도주도 부각되지 못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이 7% 넘게 오른 데 힘입어 운송업의 강세가 눈에 띄었을 뿐 다른 업종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사스 추정환자 퇴원 소식에 관련주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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