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지난해 일본 여가수 가운데 음반 판매량 최고를 기록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02년 11월말부터 2003년 11월24일까지 앨범 판매순위에서 보아의 '발렌티'가 121만8,517장으로 5위에 올랐으며 2003년 발매된 여가수의 앨범 중에서는 수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남성 그룹 케미스트리(200만1,917장)였으며 여성 솔로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남성 그룹 비즈, 남성 솔로 가수 구와타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1위 케미스트리를 제외한 2∼4위는 2002년에 발매된 앨범이어서 지난해 발표된 여가수의 앨범 가운데에서는 보아의 음반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보아는 15일 일본에서 3집 앨범을 낼 예정이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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