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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보충학습 인터넷이면 OK 학습사이트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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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보충학습 인터넷이면 OK 학습사이트 프로그램 다양

입력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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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인터넷 학습 사이트들이 앞다퉈 방학중 특별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교과 선행학습에서부터 영어·한자 등 보충학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다 일반 학원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온라인 중등교육 전문사이트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www.mbest.co.kr)는 '겨울방학 8주 완성 과목별 특강'을 내놓았다. 예비 중학생을 위한 '중학예비과정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 각 과목당 수강료는 3만∼5만원 수준이고 패키지로 수강하면 10% 할인해준다.

초등학생 인터넷 일일 학습지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는 매일 일정량의 학습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방학기간의 나태해질 수 있는 생활을 제어해준다. '사이버 티처'가 매일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해주고 숙제도우미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올리면 해답을 즉시 알려준다.

인터넷사이트들은 교과공부 이외에도 학기 중에 하기 힘들었던 영어 한자 등에 대한 보충학습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영어교육 사이트 YBM TMK(www.ybmtmk.com)는 미국 ETS가 출제하는 TOEIC 입문시험 및 초·중학생 대상 TOEIC 시험 대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생을 위한 한자학습 사이트인 아이한자(www.ihanja.com)에서는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를 통해 한자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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