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 중 차관급 인사를, 2월에는 공기업 등 각종 산하단체장 인사를 각각 단행할 예정이다.정찬용(鄭燦龍) 청와대 인사수석은 3일 "장관 교체가 있었던 만큼 자연히 차관급 인사도 뒤따르게 될 것"이라며 "업무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장관들의 의견을 들어 교체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은 또 "현재 각종 산하단체장들의 업무실적 등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팀이 꾸려져 있으며, 평가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적절한 기준을 설정해 산하단체장 인사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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