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에서 1월 첫째 주로 이어진 아파트매매시장은 전반적인 약보합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하락폭이 둔화했다. 서울 -0.12%, 신도시 -0.01%, 수도권 -0.13%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에 -0.15%를 기록했던 주간 변동률이 금주 -0.12%로 하락세가 다소 둔화했다. 신도시지역은 큰 폭의 하락 없이 전반적인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에서는 구리(-0.02%), 수원(-0.05%), 용인(-0.06%), 광명(-0.21%), 김포(-0.21%), 과천(-0.22%), 부천(-0.22%)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신규 입주 단지가 크게 늘어난 데다 계절적인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세시장도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만 방학 이사철 수요가 조금씩 형성되면서 교육여건이 좋은 단지를 위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서울은 지난 주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 지역은 비수기 영향으로 전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0.04%), 용인(-0.06%), 구리(-0.07%), 화성(-0.09%), 부천(-0.11%), 파주(-0.20%), 고양(-0.21%), 김포(-0.65%) 등 대부분 지역이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유니에셋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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