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올해 창간 50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자연과 문화를 살펴보는 '한국일보 문화 기행'을 떠납니다.(주)승우여행사가 주관하고 KTF가 협찬하는 이 행사는 '자연기행' '영상기행' '사찰기행' 세 가지로 나뉘어 12월까지 매달 각각 한 차례씩 출발합니다. '자연기행'은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여행이며, '영상기행'은 드라마와 영화의 무대로 사랑받은 장소를 찾아갑니다. '사찰기행'은 조용한 산사로 떠나는 사색의 여행입니다. 쾌적한 고급형 관광버스 두 대로 80명이 떠나 연간 36차례 약 3,000명이 문화기행을 하게 됩니다.
신청은 승우여행사에서 전화로만 받습니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어린이·중고생 5,000원입니다. 참가비에는 특별한 곳에서 점심을 먹는 '맛집기행'도 보너스로 포함됩니다. 특히 가족단위 참가를 환영합니다.
■ 1월의 문화기행
사찰기행 10일(토) 충남 서산시의 개심사-해미읍성-당진 도비도/출발 오전 7시 30분
영상기행 11일(일) 강원 정선 새비령-영월 장릉 등(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 현장)/출발 오전 7시
자연기행 31일(토) 강원 인제 백담계곡 트레킹-인제 빙어축제/ 출발 오전 7시
여행지 소개는 7일(수)자 '길과 사람' 섹션에 나갑니다
■ 참가 방법
인원 매회 80명 선착순(최다 5명까지 신청 가능, 아이들은 만 3세 이상)
신청하는 곳 (주)승우여행사 (02)720-8311(5일 오전 9시부터 세 가지 한꺼번에 접수)
출발하는 곳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사 사옥
참가비에는 점심, 교통비, 입장료, 여행자 보험, 기념품 등 일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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