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16개 골프장이 새로 개장한다. 2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올해 문을 여는 골프장은 지역별로 수도권에 6개, 전라권에 4개, 영남권 3개, 제주 지역 2개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말까지 정식 개장하는 골프장은 181개로 늘어난다.현재 40% 안팎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는 에덴밸리(경남 양산)와 정산(김해), 남양주록인(남양주) 등은 2005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 미개장 골프장 개장 계획(홀수, 공사 진척도, 예정일 순)은 다음과 같다. ▲경기 동부=양평TPC(27홀, 80%, 미정), 캐슬파인(18홀, 99%, 3월) ▲경기 북부=가평베네스트(27홀,95%,6월), 남양주록인(퍼블릭18홀,20%,2005년), 리츠칼튼(27홀,99%,10월), 몽베르(36홀,80%,7월), 비발디파크(18홀,70%,9월), 크리스탈밸리(18홀,93%,4월) ▲전라=무주리조트(18홀,4월1일), 선운레이크(18홀,85%,4∼5월 중), 전주(27홀,30%,연말), 파인힐스(18홀,93%,7월) ▲영남=보라(27홀,65%,10월 시범라운드), 서라벌(27홀,50%,10월), 에덴밸리(18홀,40%,2005년), 정산(27홀,40%,2005년5월), 해운대(27홀,50%,10월 시범라운드) ▲제주=라온(27홀,75%,9월), 로드랜드(27홀,50%,11월)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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