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소년들이 즐겨읽는 책/소설이 23%로 가장 많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즐겨읽는 책/소설이 23%로 가장 많아

입력
2004.01.03 00:00
0 0

우리 청소년들은 소설, 시 등 문학 분야의 책을 가장 좋아하고, 이어 만화와 무협지를 즐겨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출판연구소의 '2002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평소 즐겨 있는 책은 일반소설이 23.1%로 가장 많았다. 만화는 17.6%, 무협지·판타지 소설이 13.2%를 차지했다. 지난 학기 동안 구입한 책도 문학 도서가 58.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만화·무협지가 15.8%, 실용·취미 도서가 13.8%, 교양 도서가 8.5%를 차지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사이에는 좋아하거나 실제 사서 읽는 책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기억에 남는 것으로 꼽힌 책들은 대부분 '!느낌표' 등에 소개돼 베스트셀러가 된 것들로 조사돼 독서 대상 선택에서의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학생은 만화·무협지를 선호하는데 비해 여학생은 일반소설을 중심으로 문학 책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범수기자 bs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