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간판 정선민(30·국민은행)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정선민은 2일 족저건막염과 무릎치료를 마치고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중인 태릉 선수촌에 입촌했다. 13일부터 일본 센다이에서 열리는 제20회아시아선수권대회를 준비중인 여자국가대표팀은 김지윤(금호생명)과 강지숙(현대)에 이어 이날 정선민이 합류함으로써 12명의 베스트 멤버를 구성하게 됐다. 하지만 정선민은 일본 나고야 아고이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 달 21일에야 귀국, 현재 몸상태가 50∼60%수준이어서 3일 열릴 대만대표팀과의 평가전 출장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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