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맑겠고 2일에는 서설(瑞雪)이 내리겠다.기상청은 31일 "기압골이 예상보다 일찍 한반도에서 물러가면서 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1일 오후부터는 점차 흐려져 2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조금 오겠다. 주말인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4일 다시 흐려지겠다. 새해 벽두 강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하겠고 낮에는 5도 안팎이 되겠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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