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창(歌詞唱) 보유자인 석암 정경태(사진) 옹이 31일 오전 4시50분 서울 성동구 자양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전북 부안 태생인 고인은 시조와 가사, 가곡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KBS 국악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은 큰 아들 동식씨(프로 기사) 등 6남2녀. 빈소는 국립의료원 영안실 303호, 발인은 2일 오전 7시, 장지는 전북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선영. (02)2273―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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