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힘찬 상승세를 보이며 6 거래일 만에 810선대를 회복했다.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증시의 급등 및 새해 장세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전날 보다 18.27 포인트(2.31%) 오른 810.71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0.82 포인트(1.86%) 오르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000억원 가까운 순매수에 나서며 장세를 이끈 반면, 개인은 1,000억원대의 팔자 우위를 보이며 주가 급등을 이용한 차익실현에 주력했다.
/장인철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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