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1월 경상흑자 29억弗 59개월만에 최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1월 경상흑자 29억弗 59개월만에 최대

입력
2003.12.31 00:00
0 0

수출이 예상 밖 호조를 지속하면서 11월 경상수지 흑자가 29억5,000만 달러로 59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자본수지도 외국인의 주식 매수에 힘입어 7년7개월 만의 최대 수준인 42억 달러의 유입 초과를 나타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 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9억5,000만 달러로 7개월째 흑자를 내며 10월의 24억9,000만 달러보다 4억6,000만 달러가 확대됐다. 이 같은 월간 흑자 폭은 1998년 12월의 31억7,000만 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1∼11월의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01억5,000만 달러로 연말까지 2000년의 12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