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판매됐던 휴대폰 제품 중 최고의 모델로 LG전자의 'SV130'(사진 위)과 SK텔레텍의 'IM-6100'(아래)이 꼽혔다.이동통신사용자 웹사이트 '세티즌'(www.cetizen.com)이 18일부터 회원 4,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이들 두 제품이 943표(21.7%)의 득표를 해 '베스트 휴대폰' 공동 1위에 올랐다. SV130은 1시간 분량의 동영상 녹화기능과 대용량메모리(96MB)가 돋보였으며 사이언 제품군 중 가장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IM-6100은 세련된 슬라이드 디자인과 편리한 메뉴, 뛰어난 음질의 음악 다운로드 기능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한편 같은 온라인 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모바일 게임은 컴투스(www.com2us.com)의 '붕어빵타이쿤2'와 '모바일고도리2'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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