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10대 대표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의 길자연(사진) 현 대표회장(왕성교회 담임목사)이 재선출돼 한기총 사상 최초로 연임을 하게 됐다.길 대표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 132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86표를 획득, 49표를 얻은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양용주 목사(청파중앙교회 담임)를 따돌렸다. 대표회장 임기는 1년이다.
/남경욱기자 kwnam@ 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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