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극심한 침체에 빠진 분양시장이 새해 들어 되살아 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월 첫째 주엔 전국에서 아파트 4곳의 청약접수가 실시되며 견본주택을 여는 사업장은 7곳에 이른다.29일은 제주시 노형동 e-편한세상과 파주시 문산 휴먼빌 아파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세양 아르비채 주상복합아파트의 청약접수일이다.
30일은 21개 단지에서 1,886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12차 서울동시분양 입주자 모집 공고일이다. 같은 날 부산시 기장군 이진캐스빌골드 아파트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또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지오, 성북구 길음동 삼성래미안 등 12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대거 문을 연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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