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종수 국내복귀 법정분쟁 조짐 "삼성소속 아니다" 주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종수 국내복귀 법정분쟁 조짐 "삼성소속 아니다" 주장

입력
2003.12.27 00:00
0 0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중도 하차하고 돌아온 고종수(25·사진)의 수원 삼성 복귀 문제가 법정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종수는 26일 서울 중구 세실 레스토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리인을 통해 "삼성은 어떤 권리도 주장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다른 구단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대리인인 이동직 변호사는"삼성과는 2002년 12월31일자로 계약이 끝났고 고종수의 현재 신분은 계약만료 선수로 어느 구단과도 협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삼성측은 고종수가 법적으로 소속 선수가 분명한 만큼 타 구단에 입단하면서 이적료를 내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동은기자 deyu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